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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감염병 등 도시문제 해결 전문공간 '서울창업허브 성수' 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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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감염병과 건강,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기업을 육성하는 소셜벤처 육성 전문공간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6일 문을 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00m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2~4층(연면적 5492㎡) 건물에 모바일 소프트웨어 컨설팅이 가능한 모바일 테스트베드(2층), 기업 입주공간(3층, 4층), 컨설팅룸(2층) 등이 위치해 있다.

총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경쟁력 있는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선정하는 방식부터 차별화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의 공개모집 방식이 아닌 임팩트 투자사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우수기업을 상시 추천받아 심층 대면평가 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에 입주할 자격을 얻게 된다. 최대 2년간 입주가능하며 월5958원의 이용료만 부담하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신종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민간협력 파트너와 맞춤형 지원으로 성수 일대 소셜밸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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