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마스크 쓰고 이동'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6.29 jieunlee@yna.co.kr/2020-06-29 13:37:1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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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내 7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40대 여성으로, 산본1동 군포로735번길에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도보 1분 거리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달 30일 산본1동 소재 해피랑힐링센터와 관련한 군포 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포 78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산본1동 임광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A씨는 4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이날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될 예정이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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