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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 연수구 거주 우크라이나 30대, 입국 11일 만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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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계 코로나19 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5일 연수1동에 사는 30대 우크라이나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수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적 A(37)씨는 지난달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검역소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3일 콧물과 재채기 등 증상이 나타나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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