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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홍은2동 거주 30대 남성 확진…지난달 22일 카자흐스탄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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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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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서대문구에서 3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홍은 2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입국 당시인 지난달 22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자신의 집에서 격리 상태를 유지해 오다 해제를 앞둔 4일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구는 이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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