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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금천구, 금천 G밸리 기업지원센터 전문가 무료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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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월)부터 관세, 특허, 법인 관련 전문가 상담 추가 운영

뉴시스

[서울=뉴시스] 금천구 G밸리 기업지원센터 전문가 무료상담 확대개편. (포스터=금천구 제공) 2020.07.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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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G밸리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무료상담을 6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금천G밸리 입주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월부터 가산동에 위치한 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분야 6명의 전문가를 통해 무료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4개 분야 상담에 더해 수출입 관세, 특허, 법인관련 전문가 상담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특허법인 대아 대표 정병직 변리사가 ‘특허관련 상담’, 관세법인 한림의 고태진 관세사가 ‘수출입관련 관세 상담’, 고재도 법무사가 ‘법인설립 및 합병·분할·자본금 증자 관련 상담’을 주 1회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지방세 및 국세 상담은 금천구 마을세무사 4명과 납세자보호관이 맡는다. 노무법인 마당 대표 강영식 노무사가 노무상담, 법무법인 정성 대표 양종윤 변호사가 법률상담을 각각 진행한다.

다만, 전문가 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당분간 전화 상담으로만 운영한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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