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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메트로 트래블] 여행 OTA, 국내여행 활력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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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지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가기가 쉽지 않다. 여행업계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옵션의 숙박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이번 코로나19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로밀집된 곳을 피하는 게 생활 지침이 되면서, 여행지에서도 렌터카를 빌려 이동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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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푸쿠 레스토랑 그룹 창업자인 데이비드 장, 610 매그놀리아를 운영 중인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오너 셰프인 이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셰프들이 에어비앤비에서 온라인 체험을 통해 요리 클래스를 연다.

에어비앤비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온라인 체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시작하는 요리 체험은 게스트들에게 자신의 부엌에서 유명 셰프들의 독특한 레시피와 요리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장,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멕시코 요리의 대가인 클로데트 제페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요리하는 로제 트라오레는 에어비앤비의 '사회공헌 체험'으로 요리 체험을 공개하며, 각 체험의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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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올 5~6월 항공권 렌터카 검색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 제주도 지역의 항공권 검색 비중 및 렌터카의 검색량이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이 지난 5월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모두 '제주'행 항공편으로, 1위 서울~제주도 노선 항공편 검색 비중은 전년 대비 33.9%포인트 급증했다. 그다음으로 부산~제주(+6.4%포인트), 청주~제주(+5.0%포인트), 대구~제주(+4.0%포인트), 광주~제주(+2.3%포인트) 노선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제주도행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연달아 내놓은 것도 제주도의 인기가 전년보다 더 주목받게 된 요인으로 보인다.

제주 내 렌터카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띈다. 5월 25일에서 6월 21일 사이 약 한 달간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된 제주도 지역 내 렌터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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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호캉스 경험 및 호캉스 중 하는 활동 등을 묻고 분석해 한국인의 호캉스 스타일을 정리해 최근 발표했다. 설문대상은 20세부터 39세에 해당하는 남녀 300명이다.

조사내용을 보면 한국인 '2039' 여행객 73%가 최근 3개월 내 호캉스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4.2%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 시점까지 호텔 안에서만 머물렀으며, 9.6%는 아예 객실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잠깐의 산책을 위해서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처럼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했다(16.9%)고 답했다. 근교를 둘러보고 싶을 때는 대중교통(5.5%) 대신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21.9%)한 사람이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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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대 규모의 '고로컬(GoLocal)'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텔 파트너 수천여 곳이 본격적인 캠페인 사전 단계에서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숙박업체는 최적의 국내 여행 상품을 찾는 여행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채널 활용을 통해 여러 혜택을 얻게 된다.

최대 규모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고다는 '고로컬(GoLocal)'프로그램을 위해 세일즈 및 마케팅 통합 캠페인 기획은 물론, 소셜 미디어 캠페인, 브랜드 디지털 홍보와 영상 콘텐츠, 주요 고객 대상 홍보 활동, 맞춤형 고객 마케팅, 전용 사이트 등도 준비했다.

에롤 쿡 아고다 파트너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국내 여행 프로모션 지원에 대한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이번 계획을 시범 운영한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다"며 "고로컬(GoLocal)캠페인의 본격적인 론칭과 함께 이미 전 세계 수천 개의 호텔 및 아고다홈즈 숙소 파트너가 다시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데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에 참여한 파트너 숙소들이 타 숙소들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예약이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로컬(GoLocal)'캠페인에 참여하는 파트너 숙소는 국내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고, 아고다는 자사의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들 숙소를 알리게 된다.

여기에는 국내 여행을 위한 전용 사이트와 캠페인 참여 숙소임을 표시하는 '고로컬(GoLocal)'표식 및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포함된다. 아울러 주요 전문 업체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파트너 호텔 및 숙소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캠페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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