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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메트로 트래블] 한국여행업協(KATA), '2020년 우수여행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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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업계상황을 감안 50개 여행사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 확대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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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외국인관광객 유치촉진 및 국내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여행사 중 50개사를 '2020년 우수여행사'로 선정, 6월 26일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관광 활성화 및 여행업계 사기진작, 특화·고부가가치 여행상품 운영, 인바운드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국내 12개, 인바운드 38개, 총 50개 여행사를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선정업체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도록 하였다.

KATA는 우수여행사 선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 평가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고려하는 등 공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는 평가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유관기관, 학계,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지표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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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의 건전성 평가를 위해서 영업보증보험증서, 국세완납증명서 등의 확인을 필수 사항으로 하였고, 금년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는 물론 고용안정성 기여, 특화상품개발·운영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지방상품 개발·운영 노력, 고부가 상품 유치노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등 정성적 평가요소를 강화하였다.

국내여행부문 우수여행사의 경우 지방에서 지역관광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지방소재 여행사, 무장애관광 전문 여행사를 포함하여 선정하였고, 인바운드부문 우수여행사의 경우 정부의 시장다변화 정책과 더불어 동남아 인바운드시장 규모를 감안하여 선정업체를 확대하였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50개 여행사는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1억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상품 및 여행사 홍보 시 '2020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ATA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를 지원 한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업계 어려움과 해외홍보판촉이 불가능한 상황을 감안하여 홈페이지 제작 및 개편, 컨설팅(노무, 세무·회계, 법률 등) 및 임직원 교육비, 신상품개발을 위한 제경비 등을 지원대상으로 포함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KATA는 앞으로도 우수여행사 선정을 통해 건전한 여행업 발전을 도모하고 선정규모 및 지원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우수여행사는 국내 부문의 경우 아름여행사, 동백여행사, 뭉치, 웹투어, 한국드림관광, 삼성여행사, 홍익여행, 여행공방, 어뮤즈트래블, 롯데관광개발, 하나관광, 초록배낭 등이다.

인바운드 부문 우수여행사로는 루크코리아투어, 한나라관광, 롯데관광, 서신국제, 코앤씨, 레드캡투어, 한그루, 진아국제여행사, 파라다이스투어, 알와이이투어, 유에스여행, 코스모진여행사,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아주인센티브, 홀리데이링크디엠씨, 티앤코리아, 서울씨티투어, 인화관광, 화동여행사,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케이투어스토리, 화은국제여행사, 청호여행사, 미미국제여행사, 도도인터내셔널, 이투어리즘, 에스에이엠투어, 한지교, 낸시투어, 비케이여행사, 제인디엠씨코리아, 에이원여행사, 이후엘티에스, 아리수투어, 플리즈, 화창여행사, 더원이화여행사, 투데이스트래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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