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온라인 마을강사 역량강화 수업 진행. (사진=성동구 제공) 2020.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44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촬영 및 프로그램 사용법 등 온라인 동영상 제작기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성동구 4차산업혁명센터 내 온라인 강의 장비 및 강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2~3인 소그룹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은 지난 2일과 3일 총 4회차로 진행됐다. 각 회차별로 11명의 마을강사가 라이브클래스에 접속해 휴대전화를 활용한 동영상 촬영기법 및 곰믹스 편집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기본교육 이수자 중 15명은 학교 수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된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교육은 7월23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그룹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성동구 내 각 학교로 배부해 온라인 학습자료 및 마을강사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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