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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베이징 2명·해외유입 6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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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베이징=AP/뉴시스]중국 베이징의 한 도매 식품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정부로부터 검사 지시를 받은 후 17일 한 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베이징에서의 코로나19 학진 사례가 닷새 만에 2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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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5일 중국 국가위생위원회는 4일 하루동안 보고된 확진자가 8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이중 2명으로, 모두 베이징 거주자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6명 추가되면서, 누적 환자는 1931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중 1863명은 완쾌돼 퇴원했고, 68명은 아직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중증환자는 한명도 없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 중 사망자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앞서 베이징 시 보건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4일까지 지역감염 누적 확진자가 334명이며, 324명은 아직도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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