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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과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가족이 지난달 28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돼 3일 교인들이 코로나 전수조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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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5일 숨졌다.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 중 숨진 두 번째 감염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8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대전 125번 확진자)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대전에선 지난 5월 2일 19번 확진자(79)가 충남대병원서 격리치료 중 숨졌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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