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최숙현 부상' 심각했는데…경주시청팀, 3년간 방치 의혹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교생 때도 폭행 정황…감독에 '아동학대' 적용



[앵커]

고 최숙현 선수 소식입니다. 감독과 팀 닥터가 최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데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부상을 3년 동안 그냥 놔뒀다는 건데요. 경찰은 감독이 최 선수가 고등학생일 때에도 폭행한 정황을 확인하고는 검찰에 넘길 때 아동학대 혐의도 적용했던 걸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최숙현 선수가 옮긴 부산시체육회 박찬호 감독은 최 선수의 몸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