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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김포대교 인근서 폭발물 '쾅'…낚시하던 70대 크게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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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6년 전 개방한 곳…전문가 "지뢰·유탄 가능성"



[앵커]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근처에서 한 70대 남성이 낚시를 준비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크게 다쳤습니다. 군이 관리하던 지역이지만 6년 전 개방을 해서,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던 곳에서 사고를 당한 겁니다. 당시 같이 있던 사람들은 열 번도 더 왔던 곳이라며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송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씨는 어제(4일) 저녁 5시 40분쯤 낚시를 하러 김포대교 북단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