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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 달 휴직 정부지원금 타낸 뒤…직원 2주 출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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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힘들어진 회사들을 위해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을 주고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을 한 달 동안 유급으로 쉬게 해주는 걸 조건으로 정부가 돈을 지원해주는 건데요. 그런데 한 유명 결혼정보업체가 정부 지원금은 지원금 대로 받아놓고서는 직원들에겐 2주만 쉬고, 2주는 출근시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게 싫으면 퇴사하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직원도 있는데요.

이자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