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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로구, 창신동 거리가게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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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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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창신동 대로 주변의 거리가게(노점) 정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흥인지문에서 동묘앞역 교차로에 이르는 남북측 1.2㎞ 구간이다. 1980년대 이후 체계적인 정비를 하지 않아 보도가 혼잡하고 지저분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구는 흥인지문 일대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영세한 거리가게 생존권도 보호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거리가게 단체 및 영업자들과 협의를 거듭하고 시 예산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오래 되고 낡은 거리가게를 전문가 심의를 거쳐 새롭게 디자인한 판매대로 교체했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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