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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밝혀 “코로나로 인한 변화, 새 기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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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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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코로나19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코로나19로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그러면서 그룹의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화, 그룹 확장 및 시너지 등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손 회장을 비롯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다른 참석 대상 직원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축소 진행된 행사를 통해 절감한 비용 1억원을 경기 안성시 소재 초등학교 인근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기부했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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