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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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샵 디어엘로는 지상 최고 25층(12개동), 전용면적 59~114㎡의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760가구다. 일반분양은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다.

단지는 KTX 및 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동구시장, 효목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위치해있다. 특화된 조경설계가 적용돼 대지 면적의 33.67%가 조경으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의 자체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도 적용돼 가정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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