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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안산도시공사 여름휴가철 나눔봉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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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도시공사 나눔방역.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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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소외계층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안산도시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눔봉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공사는 7, 8월 두 달 동안 모두 4차례에 걸쳐 ‘복지대상자 사랑의 반찬나눔 포장 및 배달봉사’에 나선다. 기존 고잔동 평화의집에서 실시해온 ‘빨래 텃밭정리활동’도 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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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나눔텃밭.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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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약자에게 월1회 제공되는 반찬나눔봉사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비접촉 배달방식으로 전환하고 도시락용기도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소재인 펄프로 교체했다.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방역 및 의료지원봉사도 강화한다. 올해 2월 결성된 방역지원봉사단은 2월25일부터 임직원 169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73회에 걸쳐 방역활동을 벌인데 이어 7월부터 전반기 수준의 방역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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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반찬나눔.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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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간 2회 실시해온 헌혈활동은 연간 4회로 확대해 오는 7월20일 올림픽수영장과 와스타디움에서 6시간가량 진행한다. 이밖에도 연중사업으로 진행 중인 우산공유 서비스인 ‘엄마우산’도 관내 34개 초등교에 우산 100개씩을 비치해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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