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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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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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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임직원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AWS의 역량개발 전략 수립 프로그램 'PLNA(Partner Learning Needs Analysis)'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술직군 임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PLNA 프로그램은 30가지 기술 영역 기반의 설문조사를 통해 구성원의 역량 수준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정량적으로 측정한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원 개개인에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과정은 AWS 기술전문인증과 시스템 운영, 아키텍쳐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대상 조직별 우선 순위에 따라 교육 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역량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중급, 전문가 과정, 실습 등 세분화된 개별 강좌를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지난달에는 AWS에서 공통으로 제공하는 공인 교육 시리즈를 수강했다. 이달부터는 AWS의 권장 러닝 패스에 따라 커리큘럼 과정을 설계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러닝 방식으로 강의를 수강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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