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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월)

한국타이어 "CJ슈퍼레이스 12라운드 연속 1위, 역사적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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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레이스서 정상 독점…금호타이어와 실력차 입증"

뉴스1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 경주차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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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당사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들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3라운드 결선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 팀 김재현 선수가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의 김종겸 선수와 조항우 선수는 각각 2, 3위로 골인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결선 전날인 4일 열린 예선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한국타이어는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020 시즌 3라운드까지 12라운드 내내 포디움 정상을 독점하며 CJ슈퍼레이스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펼쳐지는 타이어 기술력 승부에서도 금호타이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고 강조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3라운드까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0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는 김종겸 선수가 51점으로 1위, 같은 팀의 최명길 선수가 3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으로 슈퍼 6000 클래스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2019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까지 독차지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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