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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월)

대구 확진자 2명 음성·해외입국 2명 확진…누적 69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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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13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6명, 인천 6명, 광주 7명, 대전 2명 전남 2명, 대구 2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부산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5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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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확진자 2명이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확진된 60대 여성과 초등학생이 재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 2명은 첫 검사에서 Ct값이 높아 재검사 대상이었지만 검사기관인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재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Ct값이 높으면 바이러스 전파력이 낮고, 낮으면 전파력이 높다.

또 지난 4일 대구에 온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으로 판명돼 6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924명(질병관리본부 6926명), 완치자는 6800명(96.9%), 사망자는 185명이다.

현재 32명의 확진환자가 전국 5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한편 10명의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대구 연기학원에서는 사흘째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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