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7일부터 부분 개관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칠원도서관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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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함안군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오는 7일부터 부분 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로 한정했던 기존 서비스에서 자유열람실(좌석 1/3 착석)을 추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방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향후 정상개관은 중대본 방침, 국립중앙도서관 및 문체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에 앞서 방문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발열체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병행한다"며 "호흡기 유증상자 및 최근 2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자의 철저한 조사 등을 통해 함안군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담당자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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