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증평군, 스마트 그늘막 5개소 추가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펼쳐지고 강풍에는 자동으로 접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장소는 ▶군청사거리(증평읍 창동리) ▶그랜드모텔 건너편(증평읍 장동리) ▶화랑마트 앞(증평읍 장동리) ▶천년나무3단지 앞·건너편(증평읍 송산리) 5곳이다.

이번에 설치된 그늘막은 감지센서가 설치돼 있어 15℃가 넘으면 자동으로 펼쳐진다.

또 바람이 7m/s 이상으로 강하게 불면 자동으로 접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태양광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이 적게 들고 반사판이 부착돼 있어 차량운전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 그늘막 추가 설치로 군이 설치한 그늘막은 20개(증평읍 18개, 도안면 2개)까지 늘어났다.

증평군 관계자는 "그늘막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며 "철저한 관리·점검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