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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모바일게임협회, 네이버제트와 제휴…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 내에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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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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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네이버제트(대표 김대욱)와 제휴를 맺고 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 내에 가상세계 사무소를 개소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제페토는 전 세계 가입자 약 1억5000만에 달하는 가상세계 플랫폼이다. 제페토 월드라는 3D공간을 통해 아바타들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하거나 채팅 등 교류할 수 있다. 제페토스튜디오 툴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가상 의류 및 엑세사리 등 제작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가상 팬미팅이 열리기도 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으로 교류가 가능한 샌드박스형 게임 가상세계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며 “협회는 제페토 3D 월드에 가상세계 사무소를 설립하고 8월 중 가상세계 총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사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가상세계 사무소’와 ‘가상세계 총회’ 외에도 각종 게임행사를 제페토 플랫폼을 통해 실시할 방침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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