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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클나무필 오케스트라 13일 부안예술회관서 '장난감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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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부안군이 이달 13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유수영)의 ‘장난감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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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이달 13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유수영)의 ‘장난감콘서트’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클래식(고전) 음악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장난감이라는 타이틀로 음악회를 준비했다.

공연은 킨더심포니(장난감심포니), 동요, 애니메이션 OST 등 눈과 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동심과 음악적 감수성을 자라게 하고 두뇌를 자극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나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부안군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 지휘자의 지휘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금난새 지휘자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클라무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4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는 전북지역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해 코로나19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아동들이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연주회로 많은 군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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