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체계혁신위원회 간담회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준열 및 소장 강성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청(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함께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권 3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및 전라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장정희 과장, 전남지방경찰청 김민주 아동청소년계장, 전라남도교육청 이병삼 민주시민 생활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포용 국가 아동 정책’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기능이 지자체로 이관된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조사의 공공성 강화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전라남도 내 혁신적인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기대한다”며 “정책변화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