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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영홈쇼핑, 동행세일 12개 상품 25억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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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품, 여름용 마스크 등 연일 준비 수량 완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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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우리 중소기업 상품 12개를 판매해 2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26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매일 12시대 특가 제품을 편성해 방송하고 있다. 그 결과 26일부터 5일까지 총 10일간 12개 상품을 판매한 금액이 25억을 돌파했다. 첫날 '싱싱 가자미'가 주문액 3억2000만원을 넘기며 매진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고이 공방식 식기세트 인투메디 썬스틱 에스트린 블라우스 세트 바다내음 가득한 멍게 세트 아라벨르 침구세트 루안드레아 원피스 세트 등 우리 중소기업의 상품이 연달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


특히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된 씨앤투스 성진의 'KF80 아에르 라이트 마스크'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48만개가 판매됐다. 여름을 대비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특별 개발한 제품으로 개당 750원 꼴의 특가로 판매 중이다. 최대 2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 '아라벨르 침구세트'도 1억원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는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중소기업 하모니데코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매일 12시40분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은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동행세일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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