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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마포구,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 'D'LIVE 청춘스튜디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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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진행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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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일환으로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인 'D'LIVE 청춘스튜디오 마포구편'을 7월 중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과거 새우젓과 소금 등 전국 8도의 특산품이 모여들던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매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축제의 방향을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서울경기케이블TV ㈜딜라이브가 주관하는 'D'LIVE 청춘스튜디오 마포구편'은 마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의 직장, 학교, 단체 등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예심과 28일 예정인 본선 생방송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심 참여는 Δ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썸씽' 앱 다운받기 Δ회원가입 Δ노래검색 및 빨간 마이크 모양 체크 ΔSOLO 선택 Δ노래 부르기 및 영상녹화자료 포스팅(해시태크 #청춘스튜디오 #서울시 #마포구)의 순서로 하면 된다.

구는 예심 영상자료 심사 후 7명의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정해 오는 22일 이후 참가자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인 본선 생방송은 출연자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며 ㈜딜라이브 방송 스튜디오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마포는 내 사랑'을 부른 초대가수 전미경이 오는 28일 축하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며 모든 생방송 무대는 ㈜딜라이브 디지털 OTT 방송채널 1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삶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우젓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그 첫 번째로 진행되는 청춘스튜디오 노래자랑 마포구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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