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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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국내·외 10개 자매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민 NEW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대외 교류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시 자매도시 특성을 반영하거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연계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다.

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경북 예천군, 전남 무안군, 강원 양양군, 충남 부여군·청양군이다. 국외는 캐나다 벨빌시, 미국 클락스빌시·그랜트카운티, 일본 아츠기시, 중국 린이시다.

시는 1차 심사에서 20명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최종 5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8월 안에 발표한다.

1차 선정자 20명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최종 선정 된 5명에게는 군포애머니 3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며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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