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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멕시코 경찰이 27명의 사망자를 낸 재활센터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다.
6일 AFP통신에 따르면 검찰은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트주 이라푸아토시 재활센터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들이 특수부대에 의해 모두 붙잡혔다"고 밝히며 "이번 사건을 '극악무도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검찰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멕시코 사회에 만연한 라이벌 마약 조직 카르텔들 간의 암투로 일어난 사건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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