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6일 기획문화, 도시환경, 경제복지 위원장을 선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철홍, 이현욱, 윤성관 의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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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시의회가 6일 오후 제2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문화, 도시환경, 경제복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문화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이 11표를 받아 당선됐다. 상대후보인 미래통합당 임기향 의원은 10표를 받았다.

도시환경위원장에는 무소속 이현욱 의원이 단독 출마해 찬성 15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당선됐다.

경제복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의원이 찬성 16표, 반대 5표로 당선됐다.

제8대 후반기 진주시의회는 오는 9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원구성이 마무리 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통합당 이상영 의원, 부의장에 통합당 박금자 의원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에는 Δ기획문화위원회 박금자, 박철홍, 임기향, 정인후, 조현신, 허정림, 황진선 의원 등 7명 Δ도시환경위원회는 강묘영, 류재수, 백승흥, 서은애, 서정인, 윤갑수, 이현욱 등 7명 Δ경제복지위원회는 김경숙, 김시정, 박성도, 윤성관, 정재욱, 제상희 등 6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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