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는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기본 방역 준수를 강조했다.2020.7.6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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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가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관련해 ‘기본에 충실한 방역’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 소독, 거리두기,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 준수 철저를 재차 당부했다.
송 지사는 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전,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QR코드 도입과 관련해 설치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하고 방역관리자 지정 행정 명령이 현장에서 확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날 누적된 피로와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보건소 현장근무자들에 대한 격려 방안도 마련하라고 했다.
한편 송 지사는 지난 주말 익산 소재 저수지 붕괴(유실) 사건을 언급하며 저수지, 우수저류지, 도로, 교량 등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 점검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시설물의 안전등급이 제대로 부여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시설물에 대한 안전 등급부터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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