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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평택서 인천공항 통해 입국한 20대 미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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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군기지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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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미군기지 소속 A씨(20대·외국인)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자 검역 절차에 따라 2주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지난 4일 검체 채취를 받았다.

양성 결과는 하루 뒤인 5일 나왔다. 시는 미군 측으로부터 6일 A씨의 확진 상황을 통보 받고 평택시 71번 확진자로 분류했다.

A씨는 현재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경우 지역사회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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