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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용수 할머니, 7일 대구시 방문해 지원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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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의기억연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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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를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이 할머니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서혁수 대표 등이 대구시를 방문한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 3일 이 할머니 측이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헤서다.

다만, 홍 부시장에게 건의한 '영남권 위안부 할머니 쉼터'는 정부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측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할머니 측에서 직접 (지원을) 요청한 것이 아니어서 사실 확인을 위해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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