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면 한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용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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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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