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 우편발송·안산시 공식유튜브 채널 영상 게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만든 종이 지적도면을 전산화 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해 토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증가, 재산권 보호 등 주민들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
안산시 상록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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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막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과 사업추진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설명회 영상을 게시했다. 동막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상록구 장상동 동막골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 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등 지적공부를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민들 생활과 매우 밀접한 만큼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신속·정확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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