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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광주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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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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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구 산수동 무등산 그린웰 로제비앙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동선은 지난 1일과 2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구 고시학원(예술길 31-16·4층) 독서실을 이용했다.


또 1·2·3일 각각 오후 5시부터 30분가량 영암마트그린산수점(산수동)을 방문했다. 지난 3일부터 유증상이 발현하자 4일 북구 풍향동 백림약국에도 들렸다.


A씨는 광주 117번으로 분류됐으며 강진의료원에 입원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후 6시 30분 기준)까지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2명, 10대 1명, 20대 2명, 30대 8명, 40대 8명, 50대 20명, 60대 24, 70대 13명, 80대 2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자별로는 4→4→3→12→22→6→8→16→7→2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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