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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성남 탄천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10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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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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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성남 탄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10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경기 광주시는 진된 탄천초등교 형제가 등교한 지난 2일 학교에 나온 학생과 교직원 등 21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 났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전날 확진된 성남 탄천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생 형제의 할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확진된 할머니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아들 집을 오가며 평일 낮 시간대에 손자들을 돌봤다"며 "지난달 30일 인후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 여성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탄천초등교는 오는 17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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