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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7일 카카오톡으로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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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7일 카카오톡으로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 서비스로,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 및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또 카카오톡을 통해 모든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는 지난해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 '콜랩(collab) 5.0'에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AI펀드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사장은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변액보험 고객들이 로보어드바이저의 도움을 받아 보다 시의 적절하게 펀드를 관리하여 수익률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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