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여수시 ‘청년 온라인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창업 무조건 살아남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5명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최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 무조건 살아남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쇼핑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온라인 시장 유통 이해, 아이템 선정, 쇼핑몰 기본정보 설정, 상품 코드관리, 최적화 판매전략 등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창업 후 상품 판매까지 전체 단계를 아우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0시간이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 전액을 여수시가 부담한다.


참여자는 교육과 동시에 온라인 창업을 위한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자 등록이 필수조건이므로, 반드시 온라인 창업을 목표로 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서는 여수시청 또는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0일까지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yeosuyc@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급격한 확대 추세를 반영한 교육이니 만큼 온라인 마켓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