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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쿠쿠, 네이버 브랜드데이 ‘대박’…“매출 6월 전체보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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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전자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쿠쿠전자는 지난 3일 진행한 네이버 브랜드데이에서 올린 매출이 지난달 한 달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에서 나온 전체 매출보다 21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밥솥인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와 주방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식기세척기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 결과라고 쿠쿠는 분석하고 있다.


쿠쿠에 따르면 이번 쿠쿠 브랜드데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를 많이 한 제품은 대표품목인 IH 전기압력밥솥으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이 압도적인 판매율을 보였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트윈프레셔의 초고압 기능을 사용하면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육이나 잡곡밥, 삼계탕이나 각종 찜 요리도 단시간에 부드럽게 취사할 수 있다. 또 고화력 IH 무압 취사를 사용하면 초밥, 김밥, 덮밥으로 적합한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밥을 지을 수 있다. 여기에 무압 취사 도중, 뚜껑을 열어 재료를 삽입하거나 볶는 등의 조리를 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으로 영양손실을 줄이고 식감까지 살린 각종 나물밥은 물론 해물찜, 이유식 등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기존 밥솥과는 차별화된 화이트-어반그레이 컬러의 마스터셰프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는 2019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고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내 주방에 두고 싶은 ‘깔끔하고 예쁜 밥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밥솥에 이어 6인용 식기세척기도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이뤘다.


카운터탑 방식의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는 3~4인으로 구성된 가정에 최적화된 중형급 제품으로 별도의 빌트인 설치 없이 주방 조리대 상단에 올려 사용 가능할 수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나 3인 미만 소규모 가정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감으로 충성 고객이 많은 쿠쿠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 밥솥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쿠쿠의 다양한 제품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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