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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남 29번째 확진자 발생…광주 117번 접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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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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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목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발열, 몸살 등 증세가 나타나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광주 117번과 접촉자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2일 광주 한 고시학원을 다녀왔다.


4일 목포 소재 독서실과 포차 등 2곳을 방문했으며 5일에는 함평 소재 식당과 카페에 들렸으며 목포 독서실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와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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