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반 이용자 몰려 서버 긴급 추가…앱스토어 매출 9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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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7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24일까지 각 주차별로 이용자 참여를 유도한다.

그라비티는 “오전 11시부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론칭 직후 이용자가 대거 몰렸다”라며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히 준비한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우선 8월 24일까지 ‘노비스 졸업 퍼즐’을 완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직소 퍼즐’을 증정한다. 7월 27일까지는 매주 목표 레벨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또 8월 24일까지 월 정액 상품 이용 후 후기를 남기면 사용 금액의 최대 100% 이상의 리워드나 굿즈를 증정하는 ‘월 정액 백퍼센트 이벤트’를 열고 7월 20일까지 매일 아침과 저녁에 푸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7월 31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남성 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기념 이벤트,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한정판 과자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데비루치 잡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8년간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올해 그라비티가 최고 기대작으로 내세우는 야심작이다.

실제 이날 정식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인기게임 급상승 1위, 인기게임 8위에 올랐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무료게임 순위 1위, 게임매출 순위 9위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드디어 오늘 출시했다. 초기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3개 서버로 오픈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로그인 지연이 발생해 즉각 준비된 4개의 신서버를 증설했다. 함께 발생한 중복 터치 접속 오류는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해결된 상태이며 추가 시스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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