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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넷마블 신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 애플 인기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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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 8시간만에 1위 등극…8일 출시 앞두고 ‘청신호’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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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신작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사전 다운로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인기게임 1위에 올랐다.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감을 키운 모습이다.

넷마블은 7일 오전 11시부터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약 8시간이 지난 오후 7시경 애플 앱스토어 무료인게임 1위에 올랐다. 시장 주류인 모바일 MMORPG 장르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작다고 평가받는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최근 캐주얼 장르의 흥행 사례가 부각되고 있어 ‘마구마구2020 모바일’도 인기를 얻을지 주목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지난 2006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원작 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직접 만든 첫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타격감과 역동적인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재현하는데 공을 들이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접근성을 높였다.

조작 편의성을 강조한 원버튼 조작을 지원하며 이용자들이 팀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펼치는 야구게임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동파밍시스템’까지 탑재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짧은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실시간 3이닝 대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실제 프로야구 결과를 반영하는 ‘라이브 카드’와 이용자 간의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로 재미를 강화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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