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멍구 정부는 "추가 흑사병 확진자는 없다"면서도 "네이멍구 지역 3곳에서 흑사병균이 검출됐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5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이멍구 당국은 사흘 전 흑사병 확진자가 나온 뒤 비상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네이멍구 당국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5명이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균 검출지역에 대한 살균소독을 했다"면서, "밀접 접촉자들은 모두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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