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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군산 주둔 20대 미군이 도내 33번 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군인 20대 A씨는 8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됐다.
A씨는 지난 6일 델타항공 159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부대 차량으로 부대로 이동, 검체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인천공항 검역소로 공문을 발송해 입국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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