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금융보안원과 은행법학회는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정보기술(IT),보안,법제도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금융 IT 및 보안 관련 법제도 연구 및 이슈 대응 ▲상호정보 공유 및 협력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금융보안원의 금융IT,보안 역량과 은행법학회의 금융법제 연구 역량을 토대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IT,보안 관련 법 제도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목표다.

안수현 은행법학회 회장은 '디지털금융 환경에서 보안은 금융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리스크 중 하나'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 및 법제도 연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혁신 기술의 활용 및 빅테크 기업 등의 금융시장 진입에 따라 각종 금융IT,보안 관련 법제도 이슈에 대해 은행법학회와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