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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충북농업기술원, 최초 여성 연구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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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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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자 와인연구소장·이경자 포도연구소장

김민자 와인연구소장[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최초로 여성 연구소장이 탄생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자로 이경자 연구관과 김민자 연구관을 포도연구소장과 와인연구소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경자 소장은 충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식물보호기사 등 농업관련 기사 자격증을 3개 취득 하는 등 남다른 연구 열정을 쏟고 있다.

또 친환경연구과에서 근무하면서 토양 및 수질분석 연구 등 수많은 연구성과를 거뒀다.

이경자 포도연구소장보은 대추연구소 설립과 연구기반 조성에 초석을 다져 보은 대추산업 명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민자 소장은 농업기술원에 근무하면서 약용작물과 버섯 연구에 열정을 다해 갈색팽이 버섯 '여름향 1호'와 '여름향 2호'를 육성해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연구 성과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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