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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세균 총리 "고위 공직자 다주택 처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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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각 부처 고위 공직자들에게 다주택을 처분하라고 권유하자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고위 관리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고위 공직자들 중 다주택자 현황을 보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기획재정부의 홍남기 부총리 겸 장관을 비롯해 김용범 1차관이 2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은성수 위원장이 2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2·16 대책 후 세종시 소재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은 상태다.

한편 앞으로는 다주택자는 고위공무원단이나 정무직에 임용 또는 승진하지 못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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