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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북구, PC방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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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중점

아시아경제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 및 구 관계자들이 7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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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7일 제286차 ‘안전 점검의 날’을 기념해 PC방, 체육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손정수 부구청장을 비롯 구간부가 총출동, 점검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자 지정 및 이용자 발열 증상 체크 여부,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정기 소독 등의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 점검했다.


특히, 수도권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현장별 점검인원을 소수정예화, 전원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방과 같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도 사업장에서도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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