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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스웨덴에서 청주로 유입된 해외 입국자 사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입국한 스웨덴 국적 가족 5명이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인 충북자치연수원에 입소하기 전 이뤄진 검체 채취 검사에서 2명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명은 무증상자였고, 나머지는 미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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